환절기,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각질이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제거하지 않고,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면 화장품이 흡수되지 않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다름없다. 또한 각질은 모공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의 분출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칙칙한 피부 톤과 거친 피부 결을 만드는 주범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건조한 계절,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관리해 줄 제품들을 살펴보자.
▶패드 한 장으로 매일매일 각질 샤워
쏘내추럴의 ‘스킨 클리닝 필링 패드’는 하루에 한 번, 패드 한 장으로 각질 제거와 스킨케어를 한 번에 도와주는 30초 홈 필링 패드이다. 양면 사용 가능한 독특한 패드로, 엠보싱 면이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고, 매끈한 면이 보습을 부여해 자극된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준다. 매일 아침 세안 후 사용하면 간편한 각질관리로 화장발을 높여 주고, 각질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사용해주면 매끈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거칠고 칙칙한 피부결을 매끄럽고 윤기 있게
폴라초이스의 ‘스킨 퍼펙팅 8% AHA 젤’은 8%의 글리콜릭산(AHA)가 안정적으로 배합되어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층을 제거, 칙칙하고 거친 피부의 결을 환하고 매끄럽게 변화시켜주는 젤 타입 에센스이다. 피부의 정상적인 턴 오버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주어 피부에 활력을 주고 스스로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자외선으로 인한 잡티 및 건조한 피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각질 관리 후 촉촉한 보습
각질 제거 후 촉촉한 보습제품을 이용하여 피부의 유, 수분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의 ‘크레마 이드랄리아’는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보습 효과가 좋은 데이 크림이다.
호호바 오일과 글리세린 성분은 수분 손실을 줄이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 주며, 아보카도 오일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유해환경을 차단한다. 비타민E 성분은 피부 세포막을 보호하는 동시에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키며 장미와 가데니아의 허브 향을 첨가해 아로마테라피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사진=쏘내추럴, 산타마리아노벨라, 폴라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