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 최대 IPO(기업공개)인 삼성SDS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마지막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101.55대1을 기록하고 있다.

6일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을 통해 들어온 청약 경쟁률은 101.55대1이다.

5개 증권사에 배정된 121만9921주에 대해 1억2388만800주의 청약이 들어온 상태다. 청약증거금은 11조7686억7600만원이다.

이번 삼성SDS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이날 오후 4시 마감된다. 청약을 받는 5개 증권사의 영업점이나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각 증권사별로 1인1계좌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