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사진=머니투데이 DB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공공서비스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4일 한 매체에 의하면 보건복지부는 시중에 발급되고 있는 공공서비스 카드를 한 장으로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공서비스 카드에는 공무원연금카드, 내고장사랑카드, 국가유공자카드, 장애인복지카드, 보훈대상자카드 등이 있다. 이를 발급하고 관리하는 데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상황.
정부는 먼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아이행복카드(가칭)에 고운맘카드(산모 출산비용 지원)와 맘편한카드(청소년 산모 지원)를 합칠 방침이다.
다만 공공서비스 카드마다 소관부처와 수혜자가 다르고, 각 카드사들의 이해관계도 얽혀있기에 추진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공공서비스 카드 사용이 편리해지겠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확실히 편하겠다” “공공서비스 카드 통합 추진, 비용절감 차원에서 유리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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