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106.3원보다 8.8원 오른 1115.1원에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8월28일(고가 1119.8원)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의 급등은 달러 강세와 엔저 등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달러 환율은 아시아시장 개장 직전 118엔대에 진입하면서 원·달러 환율의 동반 상승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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