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따스함이 느껴졌다. 배우 신소율(한아름 역)이 지난 11월 27일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 12회에서 버건디 컬러의 블루종 점퍼를 착용해 겨울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신소율은 보카시 블루종 점퍼와 같은 소재의 플레어스커트를 세트로 착용해 투피스룩을 연출했다. 특히 점퍼의 은은한 버건디 컬러가 시크하면서도 여성미를 동시에 뿜어내 그녀의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소율은 여기에 이너로 칼라가 블랙으로 배색된 블라우스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스타일링TIP : ‘블루종 점퍼’로도 여성미 UP
‘블루종’이란 허리 부분을 볼록하게 한 점퍼형의 상의다. 블루종 점퍼는 펑퍼짐한 실루엣 때문에 자칫 보이시해 보일 수 있다. 극중 신소율처럼 버건디 컬러가 믹스된 보카시 블루종을 선택한다면 여성미를 가미할 수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포근한 스타일이 연출된다.
<신소율, 보카시 블루종 점퍼 ‘타렌’ 38만 1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달콤한 비밀’에서는 명화(김혜옥 분)가 아름에게 말도 안 하고 티파니를 선화(박준연 분)한테 데려다 준다. 집에 온 아름은 티파니가 없어진 것을 보고 명화한테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지며, 17.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KBS2TV ‘달콤한 비밀’, 타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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