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출신의 패션감각은 남달랐다. 모델 겸 배우 도상우(마도진 역)가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12회에서 하연수(서미오 역)를 만나 그녀에게 복수를 하듯 청소중인 바닥에 커피를 뿌리며, 질투를 유발하는 장면을 그려냈다.



카페 배경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인 그였다. 이날 도상우는 부드러운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브라운 컬러의 헤링본 코트를 매치해 감성적인 남성미를 전했다. 여기에 그레이 톤의 팬츠를 매치해 남다른 컬러 감각을 과시했다.



▶스타일링TIP : 올겨울엔 ‘터틀넥 스웨터&코트’


옷장을 열며 코트와 함께 매치해야할 아이템이 무엇인지 고민한다면 터틀넥 스웨터로 ‘놈코어룩’을 연출해보자.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멋을 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헤링본 코트와 함께 매치한다면 패셔너블한 면모까지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도상우, 터틀넥 니트, 헤링본 코트 ‘엘번드레스’ 59만 원>


한편, 이날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수인(한지혜 분)이 우석(하석진 분)과 한집에 살게 되고, 술에 취해 우석에게 엎여 “빵 선생, 난 꼭 성공할 거에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2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전설의 마녀’, 엘번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