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정사’와 대종상 속 섹시한 ‘밧줄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한세아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bnt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촬영에서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체크 패턴의 원피스로 캐주얼한 패션을 보여줬다. 자연스럽게 쇼파에 기대고, 눕고, 앉으며 다양한 포즈를 소화했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과감하게 배를 노출하며 섹시함을 보여줬다. 크롭트 티셔츠와 스커트를 통해 페미닌 섹시룩을 선보인 이 콘셉트에서는 붉은 립과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카락 등 그의 도발적인 매력을 선보이기 충분했다는 평.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키치한 패턴의 원피스로 보일 듯 말 듯한 허벅지 라인을 보여주며 모든 스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세아는 이번 bnt뉴스와의 화보 촬영과정에서 통해 평소 보여줬던 섹시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시크함, 부드러움까지 모두 보여주며 스텝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고.

그리고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세아는 밧줄드레스에 대해 “처음에는 그 드레스가 아니었다. 원래는 여신처럼 스킨 톤으로 한 드레스였는데 레드카펫에는 스킨톤이 너무 많다 보니 튀지 않을 거라는 소속사의 판단이 있었다. 때문에 레드 컬러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레드인줄만 알았는데 밧줄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렸을 때 꿈은 화가였다. 하지만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웃음). 그 후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배우의 길이 눈에 들어왔다.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배우의 꿈을 꾼 지는 몇 달 안된 것이다”라고 말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선 계기에 대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