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마다 중후한 댄디함을 흘렸다. 지난 8일,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서 수산연구소 연구관이자 고등어 박사 장희태 역을 맡은 배우 엄태웅이 수수하면서도 중후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남성미를 강조한 후, 세련된 재킷을 걸쳐 군더더기 없는 남성 데일리룩을 제안했다. 여기에 트렌디한 브라운 컬러의 레더 보트 슈즈를 곁들여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전달했다.



▶ 스타일링 TIP : 한 걸음 한 걸음 스타일리시하게 ‘레더 보트 슈즈’


캐주얼한 동시에 모던한 무드를 풍기고 싶다면 ‘보트 슈즈’를 신어보자. 엄태웅처럼 신발 끈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라운 컬러의 보트 슈즈를 선택한다면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청량한 컬러감의 데님 팬츠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훈훈한 대학선배 이미지를 형성하기 제격이다.


<레이스업 보트 슈즈 18만 9000원 ‘스페리 탑 사이더’>


한편, ‘일리있는 사랑’은 운명일 수밖에 없는 어느 사랑스러운 부부에 대한 명랑 상큼한 이야기로, 배우 이시영, 이수혁, 최여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tvN ‘일리있는 사랑’, 스페리 탑 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