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가수 지누션의 션과 배우 정혜영의 행복 가득한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션-정혜영 부부의 네 자녀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의 모습이 담겨있는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네 자녀에 대해 아내 정혜영은 “정말 신기한게 아이들을 임신했을 때 기도했던 대로 아이들이 태어났다”며 “첫째 아이는 아빠를 똑 닮은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남편이 너무 좋으니까 ‘우리 아이는 아빠 심성에 외모까지 아빠를 닮아 나왔으면 좋겠다’ 계속 기도했다. 근데 실제로 아빠랑 정말 닮은 아이가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션 역시 “둘째는 아내를 닮은 아이가 태어났으면 좋겠다 했더니 엄마와 닮은 하랑이가 태어났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혜영은 “셋째는 만약에 아들이면 꽃미남 같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내심 바랐는데 예쁜 하율이가 탄생했다. 매번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10년 결혼생활 동안 한번도 부부싸움을 하지 않은 비결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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