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7일, '2014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성과보고회'를 열고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0기 우수브랜드 17개를 지정했다.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제도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을 대상으로 회사 규모와 사업역량, 자산 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평가해 지정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 사진=강동완 기자

10기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 브랜드는  △ IGA  △ 꼬지사께 △ 땅땅치킨 △ 떡담 △ 맛깔참죽 △ 박가부대찌개 △ 빅토 미술로 생각하기 △ 엘리팝 △ 요거프레소 △ 용우동 △ 월드크리닝 △ 이바돔감자탕 △ 치르치르 △ 커피베이 △ 한촌설렁탕 △ 핸즈커피 △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총 17개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 현장실사와 가맹점 조사로 이뤄지며 평가결과 70점 이상(Ⅰ·Ⅱ등급)을 받은 업체가 우수 프랜차이즈로 지정된다.

또 이날 성과보고회에선 동반성장 가맹본부에 대한 우수사례와 관련 논문이 소개됐다.


한편 가맹점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10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동반성장 우수가맹본부'로 선정됐다.

동반성장 우수가맹본부로 선정된 프랜차이즈는 △ 꿀닭 △ 대칠성포차 △ 떡담 △ 뚜띠쿠치나 △ 봉구스밥버거 △ 아리가또맘마 △ 유천냉면 △ 하프타임 △ 햇잎갈비 △ 호식이두마리치킨 등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