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케팅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우리의 SNS 활동은 온라인 플랫폼에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며 특히 동영상 콘텐츠는 시청자에게 “매력적인 통일“이라는 캠페인을 직, 간접적으로 느끼는 데에 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독일관광청은 홈페이지(www.germany.travel/faszination-einheit)와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germanytourism)에 다양한 영상을 올리는 비디오 블로거 프로젝트는 시작하자마자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함부르크 뤼겐 섬이나 슈프레발트 숲에 대한 동영상 클립은 몇 주 만에 십만 뷰를 훨씬 넘었다는 것. 가장 최근의 텐츠는 예전의 독일 국경을 따라 촬영된 “그린 벨트“라는 클립으로, 12월 초부터 사이트에 게재되었다.
한편 올해 독일관광청은 1989년 독일 통일을 재조명하고 그 이후 독일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40개가 넘는 행사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으며, 2015년에도 독일 통일에 초점을 맞춰 “매력적인 통일“ 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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