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토큰은 공인인증서와 개인키가 저장되어 있는 USB와 비슷한 형태의 보안저장매체다. 한 번 저장하면 복사를 할 수 없어 유출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코스콤은 이번에 보안토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총 500개의 보안토큰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코스콤의 공인인증서 브랜드인 ‘SignKorea'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규일 코스콤 영업본부장은 “보안토큰은 가장 안전한 공인인증서 저장매체이지만 설치 드라이버 호환성 문제 등으로 사용상 불편이 있었다”면서 “그러나 최근 보안토큰 업계에서 통합 드라이버를 제공함에 따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