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탈모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는가 싶더니 지난 5년간 10%나 증가해 이제는 남성탈모환자 수와 여성탈모환자의 비율이 거의 비슷할 정도이다.
남성에 비해 머리카락이 긴 탓에 탈모 부위가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지만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 부분부터 탈모가 진행돼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줄어 들어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두피가 휑하니 드러날 수 있어 머리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특히 출산 이후나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에 탈모를 겪는 여성들이 많은 편으로 이처럼 여성탈모는 임신과 출산, 다이어트 그리고 스트레스가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여성들에게 찾아온 탈모 치료를 위해 체질별 맞춤 치료프로그램을 처방하고 있다.

여성 탈모 환자 대부분이 심신의 부조화 및 기력저하로 두피와 모발이 약해져 있는 만큼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체질의학적으로 진단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때 처방된 한약과 약침은 체질을 개선하여 몸의 건강을 회복하는 한편 탈모치료에 좋은 두피환경을 조성 해 주어 탈모의 진행을 막는 것은 물론 풍성한 머리숱을 기대할 수 있게끔 하여 만족스러운 탈모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탈모가 유전 혹은 어쩔 수 없는 노화의 한 과정이라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에 나서야 하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이미 진행된 여성 탈모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것을 당부하는 바이며, 단편적인 정보나 단순 두피관리에 의존하여 치료 시기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