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마저 스타일리시했다. 배우 박신혜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기자 최인하 역으로 열연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박신혜는 코트와 목도리로 부드러운 여성미를 내뿜었다. 그녀는 무릎 기장까지 오는 그레이 코트로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룩을 연출했으며, 여기에 버건디 컬러와 블랙 컬러가 블로킹된 머플러를 매치해 독특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스타일링TIP : 칙칙한 겨울 스타일에 포인트 ‘배색 머플러’
어두운 겨울 아이템에 특색 있는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극중 박신혜처럼 모던하면서도 도회적인 룩을 연출했다면 여기에 컬러 블록된 목도리로 보온성도 높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어떻게 두르냐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표현될 것이다.
<박신혜, 투톤 머플러 ‘마리끌레르’ 2만 3000원대>
한편, 이날 방송된 ‘피노키오’에서는 달포가 재명(윤균상 분)에게 자신이 바로 동생 기하명임을 밝히고, 동생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재명은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지며, 10.4%(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피노키오’,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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