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일본’


일국의 세쌍둥이 아들 ‘삼둥이’들이 일본에 방문한 모습이 공개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의 집을 방문한 삼둥이와 송일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삼둥이는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날아갔다. 삼둥이는 남다른 ‘깔맞춤’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비행기에 올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추사랑 두 가족이 함께 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평소 ‘먹방’을 자랑하는 아이들의 만남에 자연히 먹방 대결이 펼쳐졌고, 이를 보고 난감해하는 송일국과 추성훈 아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 대결 후 두 가족은 함께 퀵보드를 타러 공원으로 향했다. 신나게 퀵보드를 구르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엄마 미소’를 선사했다.



이날 삼둥이 일본 방송분은 특히 퀵보드를 타는 장면이 분당 시청률 24.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