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이 3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량리 밥퍼 무료 급식소에서 열린 영화 '국제시장' 밥퍼 나눔행사에 참석해 배식을 하고 있다.

이번 밥퍼 나눔 행사는 손수 재료준비부터 조리, 설거지, 청소 및 마무리까지 참여해 '국제시장'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의미 있는 나눔 행사로 보답했다.


한편 영화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를 통해 그 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