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현동 조선족 사망'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40대 조선족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1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2일 밤 11시51분쯤 마포구 아현동 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조선족 이모(42·여)씨가 흉기 등에 찔려 사망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람이 피를 많이 흘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흉기에 찔린 채 피를 흘리며 쓰려져 있는 이씨를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