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늙지 않는 디바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월 14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금처럼 멋지게 함께해주세요~ 얼마 전 오랜만에 W화보촬영을 했어요. 다음 달을 기대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흠뻑 젖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녀는 물에 젖어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그 사이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어 45세의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고혹적인 포스를 뿜어냈다. 


한편, 엄정화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가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