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의 비밀'

배우 추자현이 중국 활동과 관련해 성공비결을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서는 중국 연예계에 진출한 추자현이 출연해 중국에서의 성공적인 활동 비결과 중국인의 특성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밝혔다.

추자현은 중국에서 회당 1억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 "(데뷔 초와 현재 받는 출연료는)10배. 딱 10배 차이 나요"라며 "'귀가의 유혹'(한국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고백했다.

그는 중국에서의 성공비결에 대해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갔고 무엇이든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쉽지 않다. 중국 사람들은 '우리는 중국인이다'라고 이야기 안 한다. '우리는 대륙인이다'라고 이야기 한다. 엄청난 나라다"라며 "조금 말이 들리기 시작하고 중국 친구들을 통해서 중국 문화를 조금씩 '아 이런 문화를 갖고 있었구나'를 느끼니까 조금 두렵다. 이제는 어렵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