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스트리트 브랜드 ‘아이러브어글리(I love ugly)’가 국내에 상륙한다.
해외 라이프 스트릿 컬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제너럴 지(대표 김준호)는 뉴질랜드 패션브랜드 ‘아이러브어글리를 국내에 정식 유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러브어글리는 5패널모자, Zespy 팬츠, 셔츠, 신발, 시계, 가죽제품 등 모든 제품에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브랜드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세계적인 셀럽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기반을 둔 아이러브어글리는 현대 남성들을 위한 의류에 그들의 예술, 음악,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표해낸 것으 평가받는다.

아이러브어글리를 설립한 바나비 마샬(Barnaby Marshall)은 “브랜드 명칭이 조금은 아이러니할 수 있다”면서 “남들과 똑같지 않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기 위한 의미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러브어글리는 최근 뉴질랜드 브랜드 최초로 미국 워싱턴과 로스앤젤레스(LA)에 매장을 오픈하며 관심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