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왼쪽), 오후 날씨 /제공=기상청

‘오늘 날씨’

봄이 오는 길목에 들어서는 ‘입춘’을 하루 앞둔 오늘(3일), 비교적 따뜻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3일 서울 아침기온이 -3도로 오늘보다 더 오르겠고, 입춘인 4일까지 서울의 낮기온이 5도 안팎을 유지하면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오늘(3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8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로 예년 기온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아침기온과 낮 기온의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긴 하겠지만, 평년 수준으로 큰 추위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