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강제규 감독의 신작 영화 ‘장수상회’에 출연한 ‘엑소(EXO)’ 찬열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수상회’ 스틸컷에서 고등학생 교복을 입은 찬열은 주먹을 불끈 쥐고 누군가와 싸우려는 모습을 하고 있다. 찬열은 배우 문가영의 소심한 남자친구인 민성 역을 맡았으며, 영화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있다는 설이 돌면서 엑소 팬들을 긴장케 했다.



‘장수상회’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70세 연애초보 성칠(박근형 분)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분),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장수상회’는 박근형과 윤여정 이외에도 세대를 넘나드는 배우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엑소 찬열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장수상회’는 4월 개봉한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