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질'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IS 인질'
IS의 소년 조직원이 인질을 살해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간) IS가 공개한 영상에는 10대로 추정되는 소년 조직원이 권총으로 인질을 살해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동영상에서 군복을 입은 이 소년은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를 외친 후 인질의 뒤통수를 향해 권총을 쏜다.
인질은 살해되기 전 자신이 19세의 무함마드 사이드 이스마일 무살람으로 아랍계 이스라엘인이라면서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스파이라고 밝혔다.
IS의 영문홍보잡지 다비크는 최근 IS에 대한 정보를 모아 이스라엘 정보기관에 제공했다는 이 인질의 인터뷰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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