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주재하에 통일부장관 후보 인사청문회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401호에서 열린 가운데 홍용표 후보자가 '논문 자기표절 의혹' 관련 질의에 "최근 들어 기준이 엄격해졌다" "그 당시에는 관행이었다"는 답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