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이하 서종예) 음악예술학부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플루티스트 이윤영 교수가 오는 3월 16일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번 독주회에서 이윤영 교수는 바버(S. Barber)의 칸초네(Canzone for flute and piano), 피아졸라(A.Piazzolla)의 탱고의 역사(Histoire de tango), 보네(F. Borne)의 카르멘 판타지(Carmen Fantasy)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윤영 교수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팔로스 버디스 하이스쿨을 거쳐 세계적인 이스트만 음대를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후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와 스토니부룩 뉴욕 주립대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예종 음악예술학부 관현악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쿨 본상으로 카네기홀에서 독주회를 열며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코리안심포니, 서울바로크합주단, 시흥시 교향악단, 미국 뉴져지 필하모닉, 서울아카데믹 오케스트라 등 다수와 협연을 했고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론지 음대 홀, 카네기홀,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나루 아트센터, 세라믹팔레스 홀 등에서 공연을 열었다.


또한 내셔널 오케스트라, 라운드 탑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캐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에서 수석을 역임했다.
<이미지제공=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