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시내버스 351대에 ‘무료 와이파이’를 시범 설치하고 내년에 4059대, 2017년에 3458대로 확대키로 했으며, 2017년까지 시내 모든 버스인 7868대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이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민선 6기 공약인 서울 전 지역 무료 와이파이 설치의 일환이다. 박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서울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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