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8일 “콜마비앤에이치의 주력 품목인 ‘헤모힘’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부문과 기초화장품 중심의 화장품 부문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229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2%, 4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콜마비앤에이치의 주요 유통 채널인 애터미가 한국암웨이에 이어 국내 2위 네트워크 사업자로 도약에 성공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애터미와의 거래 비중이 85% 수준으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최 애널리스트는 “현재 콜마비앤에이치의 주가는 동종 업계 대비 20% 이상 저평가 돼 있다”며 “높은 성장성과 안정성을 감안하면 저평가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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