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딸의 아빠이자 개그맨 오지헌의 딸들은 누구를 닮은 걸까.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오지헌이 딸공개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같이 귀요미, 세 딸 오희엘, 오유엘, 오벧엘
이날 ‘한밤’에서 집공개를 한 오지헌은 세 딸들을 하나하나 가리키며 딸공개 후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세 딸들 중 태어난 지 4주 밖에 되지 않은 막내 오벧엘은 자신을 닮은 것 같다고 뿌듯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헌은 첫째 딸 희엘을 가리켜 “초음파 사진을 보고 나를 닮아서 진짜 큰일났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태어나보니 다행이더라. 이 정도면 준수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둘째 딸 유엘은 “나와 가장 많이 닮았다”며 “그래서 애정이 간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둘째 딸 유엘은 아빠 오지헌의 발언에 반박하며 자신이 엄마를 닮았다고 주장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오지헌은 인터뷰를 통해 “기적을 낳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헌이 기적이라 칭한 첫 딸 오희엘은 천사처럼 예쁘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오지헌 둘째 딸 오유엘와 오벧엘 역시 모두 오지헌 아내를 닮아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날 딸공개를 한 오지헌은 지난 2월 셋째 딸을 득녀해 세 딸의 아빠가 됐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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