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객기 추락' /사진=뉴스1
'독일 여객기 추락'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과 스페인에 각각 위로전을 보냈다.
26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독일 메르켈 총리와 스페인 펠리페 국왕에게 위로 전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에게 보낸 전문을 통해 "독일 여객기 추락 사고로 많은 독일 국민이 희생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며 "독일 국민들이 이번 사고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펠리페 국왕에게도 "희생자 유가족들께 진심어린 위로와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스페인 국민들이 이번 사고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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