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글로벌 전시가 월드투어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확정 짓고, 오는 5월 1일부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기획 전시를 진행한다.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을 기반으로 한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2014년 5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전시에서 흥행을 기록한 체험형 전시이다.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모든 연령의 관람객이 직접 스테이션 본부의 요원이 되는 기회를 갖고, 훈련 받는 것처럼 시물레이션 된 채용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여 관람객을 어벤져스 세계로 이끌며 몰입시키게 된다.
관람객은 입장 시 받은 개인 ID카드를 각 미션 수행에 활용하여 '브리핑룸', '아이언맨 연구소', '헐크 실험실', '토르의 우주전망대' 등 각각의 공간에서 아이언맨 수트를 작동시키는 법, 아스가르드를 찾기 위해 별들을 지도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브루스 배너 박사가 ‘헐크’로 바뀌는 신경학적인 변화를 관찰하고, 캡틴아메리카의 힘을 테스트 할 수 있다.
또, 정보 파일, 기밀 연구 자료, 어벤져스 외 다른 영웅들의 탄생 역사에 대한 실험을 체험하게 되고, 영화 어벤져스 내용 중 지구 침략의 원인이 된 무한에너지원 큐브, 왕좌에 오른 로키의 소품들, 로키와 함께 지구를 공격하러 온 외계 종족 치타우리 등 영화에서 나온 주요 오리지널 의상과 소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공식판매처 ㈜여행창조와 옥션, G마켓, 쿠팡, 위메프에서 2차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대인(14세이상) 2만5000원, 소인(4세~13세) 2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www.avgst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라이브모션픽쳐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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