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호남선 개통' /사진=머니투데이DB
'KTX 호남선 개통'
호남선 KTX가 착공 5년 4개월 만에 운행을 개시했다.
호남선 KTX는 오늘(2일) 오전 5시 20분 서울 용산역에서 첫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에 돌입했다.
시속 300㎞로 달리는 호남 고속철은 서울에서 광주 구간을 1시간 이상 줄어든 1시간 33분, 평균 1시간 47분 내에 오갈 수 있다.
열차 편수도 늘어 주말 기준, 광주 송정까지는 16회, 목포까지는 32회, 여수까지는 20회로 모두 68회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서울 용산에서 광주 송정 구간이 4만6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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