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기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은 대개 가정경제를 지키기 위해 수입을 더 늘려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으로 절약해 돈을 아껴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중고자동차 시장에서도 예외는 아닌데, 중고자동차 같은 경우 다른 물건들에 비해 거래 가격대가 확연히 높으며 재산의 일부로서 인정을 받기 때문에 신중한 거래가 필요한 분야이다. 신중히 거래하려 해도 막상 판매하고 싶을 때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정보력에는 한계가 있어 답답해 하거나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또한, 일반적으로 새 차를 구매하기까지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2년 이상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제조사들이 출시 몇 개월 전까지는 신차 출시를 확정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신모델 정보가 알려지면 기존 모델의 판매가격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손해보지 않는 ‘내차팔기’를 위해서는 보증기간 3년 이내, 후속 신차 출시 전에, 주행거리 10만km 에 도달하기 전에 파는 것이 좋다. 후속 신모델 출시가 예정된 자동차, 주행거리가 10만km에 가까워졌거나 AS보증 기간 만료가 가까워 졌다면 내차판매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온라인 매입전문사이트 ‘카스엔카’ 박종호 팀장은 “신차를 구매하는 것만큼 잘 파는 것도 중요하다”며 “당장 처분할 계획이 없더라도 평소에 중고차시세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후에 내차팔기에 나설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고차판매 계약서를 작성 시, 차량등록증상으로 완전히 이전이 끝나는 시점을 특약사항으로 명확하게 기입하여 명의이전으로 인한 피해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했다.

편, 중고차매입 사이트 '카스엔카'(http://www.carsencar.com)는 합리적인 매입 중고차시세 비교로, 소비자가 받을수 있는 가격을 제시해주며, 고객의 차가 매입 되는 모든 과정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