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홍준표·동물매춘 합법?·유승준 13년만의 고백·영화팬 설레게 할 소문'

5월 14일 개봉한 영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벌써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평론가들의 평점도 좋은 편이고 시사회를 통해 미리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의 후기도 '꼭 봐야 할 영화'란 평가가 대부분이다. 과연 '매드맥스'는 10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기록을 깰 수 있을까.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해명하면서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때 기탁금으로 낸 1억2000만원은 집사람이 나 몰래 모아둔 비자금'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지사의 이 말은 또 다른 의혹과 논란을 낳으며 의심만 키워갔다.





세상은 요지경이다. 그동안 동물매춘이 합법이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더불어 아직도 동물매춘을 해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도.





'병역기피 연예인' 하면 늘 강제소환돼 두고두고 논란에 휘말리는 스티브 유, 유승준이 입국금지 당한 지 13년 만에 직접 심경을 고백할 예정이다. 한때 '아름다운 청년'이라 불렸으나 한 순간에 한국땅에 발도 못 붙이는 배신자가 된 그가 인터뷰에서 어떤 얘기를 할지, 이번에는 여론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눈 높은 영화팬들의 귀가 솔깃할 만한 소문이 돌고 있다. 새로 문을 여는 CGV천호에 국내 최대 크기의 아이맥스 상영관이 생길 거란 소문이다. 천호 옆동네인 잠실에는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을 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있다. 강동·송파 지역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스크린에 압도되길 원하는 영화팬들의 새로운 원정지가 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