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라디오 '아우라'>
흥 넘치는가수 김흥국이 대세 배우 김수현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흥국은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 서기철 아나운서가 '프로듀사'에서 예능국장 역을 맡으며 후배 피디로 나온 김수현과의 인연에 대해 언급하자, 사실 자신이 김수현의 아버지와는 오래전부터 친구였다며, 숨은 인연을 공개했다.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 씨는 록그룹 '세븐 돌핀스'의 보컬 출신으로 김흥국과는 음악하는 오랫동안 동료로서 친하게 지내왔다.
김흥국은 "수현이는 어렸을 적부터 봐 왔는데, 이렇게 대단한 배우가 될 줄 상상도 못했다. 내가 축구도 가르쳐줬었는데, 기억을 할까 모르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특집으로 방송되는 '아우라'에서는 '프로듀사'에서 예능국장으로 열연한 서기철 아나운서 외에도 박태원, 김재홍 아나운서가 함께 출연해 노래방 실력을 뽐내는 한편, '위기의 중년 남자들'이란 콘셉트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