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미국 뉴욕증시 지수 선물이 5일(현지시간)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국제채권단 긴축안 수용 거부가 압도적 다수를 이뤘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개장 직후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선물은 31포인트(1.5%) 떨어졌다. 다우존스산업편균 지수선물도 246포인트(1.4%) 하락했다.

앞서 그리스는 국제채권단의 긴축안 수용 거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반대가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