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현대자동차 임금피크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전날(11일) 현자동차그룹이 내년(2016년)부터 모든 그룹사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키한 것과 관련, 기업들의 임금피크제 참여를 독려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현대차가 임금피크를 도입해 청년고용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먼저 뽑아서 기업에 기여한다고 생각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개혁은 노사정과 국민 모두의 힘을 쳐야 이뤄낼 수 있는 만큼 기업도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며 "노동계도 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복귀한 만큼 대화테이블로 나오는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