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19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2014년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2015 을지훈련'

'2015 을지훈련' 날인 오늘(17일) 을지 가안전보장회의(NSC)와 을지 국무회의를 잇따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른바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NSC를 주재하고 전시상황에서 전시 전환절차 및 임무수행체계 등을 종합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한민구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이병기 비서실장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김규현 NSC 사무처장 ▲최윤희 합참의장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을지NSC에 이어 제1회 을지 국무회의와 제36회 국무회의도 주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