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딸의 대기업 취업과 관련  란에 휩싸인 윤후덕 의원에 대한 직권조사를 요청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표는 윤후덕 의원의 자녀 취업청탁 논란과 관련해서 당 윤리심판원에 직권조사를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저의 딸 채용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제 딸은사를 정리하기로 했다. 모두 저의 잘못이다. 저의 부적절한 처신을 깊이 반성한다"고 글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