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열병식' /사진=뉴스1
'중국 전승절 열병식'
일본의 오시마 다다모리 중의원의장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1일 교도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 소속인 오시마 중의원 의장은 전날 뉴욕 유엔본부로 반기문 총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는 데 일본 국민 사이에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전날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유엔은 중립적이어야 한다. 쓸데없이 특정 과거에 초점을 맞춰선 안된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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