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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배우 주원이 드라마 ‘용팔이’를 함께 찍는 김태희와 생방송을 하겠다고 선전포고 했다.

지난 9월 1일 주원은 네이버 V앱을 통해 SBS ‘용팔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주원은 팬들이 보내준 뷔페차와 커피차를 소개하며 “팬들 덕분에 많이 먹었다. 역시 우리 팬들은 스케일이 다르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태희가 언급되자 그는 “태희 누나도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김태희 누나와 방송을 같이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9월 2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는 태현(주원 분)과 여진(김태희 분)의 달콤한 데이트가 그려진다.두 사람은 최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자작나무 숲에서 달콤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성당으로 몸을 피한 극중 주원(김태현)과 김태희(한여진)가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알아가는 모습을 담은 장면으로 자작나무 숲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의 달달하면서 포근한 데이트 장면은 김태희와 주원의 눈빛과 감정 연기로 스태프들을 비롯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까지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SBS '용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