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의 공식 브랜드를 '행복마을 푸르지오'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이 올해 연말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할 뉴스테이부터 '행복마을 푸리지오' 브랜드가 붙게 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0층 11개 동 전용 59㎡A 400가구, 59㎡B 258가구, 72㎡ 211가구, 84㎡ 266가구 등 총 1135가구 규모다.

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되며 호텔식 컨시어지, 카 쉐어링, 택배 서비스, 이사·청소 지원, 스팀세차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입주민 주거만족 증진을 위해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Life Premium) 서비스도 지원된다.


입주자의 주거문화를 고려해 제공되는 특화 서비스로 4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단지별 특성에 맞춰 선별적으로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일부 가구는 신혼부부, 다자녀 등 특별공급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