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보육' /사진=이미지투데이
'시간제 보육'
시간당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이 실제 이용률은 5%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정부는 올해는 75억원을 들였고, 내년에 이 예산을 더욱 늘리기로 해 예산 낭비 논란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양육 수당 수급자 89만9000여명 중 한번이라도 시간제 보육을 이용한 사람은 4200여명에 불과했다. 전체의 4.7% 수준이다.
또 전국 179개 시간제 보육 기관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도 1.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 보육은 맞벌이 부모 등이 6∼36개월 영아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키울 경우 정부가 시간제로 아이를 돌봐주는 제도로 전문 시설과 인력 투입에 75억원이 들었다.
양육수당 수급자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한 시간에 1000~2000원이다.
시간당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이 실제 이용률은 5%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정부는 올해는 75억원을 들였고, 내년에 이 예산을 더욱 늘리기로 해 예산 낭비 논란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남윤인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양육 수당 수급자 89만9000여명 중 한번이라도 시간제 보육을 이용한 사람은 4200여명에 불과했다. 전체의 4.7% 수준이다.
또 전국 179개 시간제 보육 기관의 하루 평균 이용 건수도 1.7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 보육은 맞벌이 부모 등이 6∼36개월 영아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키울 경우 정부가 시간제로 아이를 돌봐주는 제도로 전문 시설과 인력 투입에 75억원이 들었다.
양육수당 수급자는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용은 한 시간에 1000~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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