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환급 통신비 조회' /사진=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
'미환급 통신비 조회' 79억원에 달하는 통신비 미환급금 조회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한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7월 기준 통신 3사의 과·오납입 미환급 누적액이 79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금액은 자동이체 등으로 인해 이중납부됐거나 소비자가 통신서비스를 해지했을 때 정산과정에서 환급돼야 하는 요금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통신비 미환급금을 조회하려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미환급 통합조회·신청사이트인 '스마트초이스'에서 할수 있다. 다만 정보조회서비스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으로 한정돼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KT, ST텔레콤, LGU플러스, SK프로드밴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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