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딸'


'다은이는 못말려!' 방송인 현영 딸 다은 양이 방송 도중 카메라 앞으로 깜짝 등장해 귀여운 양갈래 머리 뒤통수를 드러냈다.



지난 9월 10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현영이 4살 딸 다은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다은 양은 엄마 현영과 함께 방송에 참여하다 이내 집중력에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결국 다은 양은 방송 중 자리에서 벗어났다. MC 이휘재는 "방송 중에 화면에서 아이들이 없어져도 이해해달라"며 미리 양해를 구했다.



이후 다은 양이 갑자기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은 양의 갑작스런 등장에 화면은 순간 뒤통수로 가득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들어온 다은은 한층 활력을 되찾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휘재는 네 살 다은 양을 향해 “중금속이 뭔지 아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다은 양은 “Dangerous"(위험)이라고 답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