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사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진=뉴스1

'김무성 사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둘째 사위의 마약사건을 변론했던 서울중앙지검장 출신 최교일 변호사(54)가 '선임계'없이 사건을 맡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최 변호사가 김 대표 사위 사건 포함 7건의 사건을 맡으며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를 청구했다.

이에 대해 최 변호사 측은 김 대표 사위 사건의 변호를 맡은 것은 맞지만 선임계를 냈고 사본도 갖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변협은 최 변호사에게 관련 기록 누락 경위 등을 오는 30일까지 설명해달라고 요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