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상황'
본격적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5일) 벌써 귀경길에 오른 사람들로 고속도로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부·중부·서해안·울산·천안논산·중부·평택제천·중부내륙·영동·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의 권역별 실시간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로드플러스'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다음과 같다.

승용차 기▲서울~강릉 3시간20분 ▲서울~대전 4시간20분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울~부산 6시간10분 ▲서울~목포 6시간30분 등이다.


상행선은 ▲강릉~서울 2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 ▲부산~서울 4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30분 등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은 추석 하루 전인 26일 오전에,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