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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0월1일부터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하여 전국 200여개 전통시장, 11번가 등 16개 온라인 쇼핑몰 등 약 27,000여개 점포가 10.1(목)부터 10.14(수)까지 2주간, 동시에 참여한다.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일행사를 위해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을 제공하고, 경품행사 및 사은품 확대를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기존 세일행사와의 차별화하기로 했다.
외식 중심의 프랜차이즈업계(BBQ, VIPS, 맘스터치 등) 등도 적극 동참하여 국민들에게 친숙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행사 분위기 조성한다. 편의점도 씨유(CU), 지에스25(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전체 95%인 약 25,400여개 매장이 함께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통시장의 영세성 등을 고려해 참여하는 전통시장에 대해 홍보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 자발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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