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사진=싸이월드 홈페이지

'싸이월드'
싸이월드가 오는 5일 사이트를 개편해 ‘싸이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싸이월드 관계자는 싸이월드 서비스 자체가 종료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사용성이 떨어진 기능만 서비스를 중단한 것"이라며 "싸이월드는 개편을 거쳐 계속 서비스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첩, 게시판, 다이어리 기능은 당분간 유지될 예정이다.


싸이홈은 기존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싸이블로그를 합친 서비스다. 싸이홈은 팝업창 형태로 실행되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블로그 형태로 개편하고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한 형태로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싸이홈에 올리는 게시물은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트위터 등 다른 SNS에도 동시에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