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5일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결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무성 대표 주재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교육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 고시를 환영하는 의총 결의안을 채택했다.
새누리당은 결의문을 통해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는 국민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올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결의문은 "좌편향 왜곡된 역사 교과서를 바로 잡고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길에 있어서 이념투쟁과 진영대결까지 벌어지고 있다"면서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기로 한 것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긍정의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한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국정화 교과서'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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