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 판매점 '프리스비'가 실시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가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 예약판매가 시작된지 8시간 만에 '완판'된 것.
16일 프리스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용량별, 색상별 전기종 예약접수가 마감됐다. 이날 오후 3시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8시간 만에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기종별로 16GB·64GB·124GB 3가지 용량과 실버·골드·스페이스그레이·로즈골드 4가지 색상 등 24개 제품 옵션이 모두 품절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 프리스비 측은 "조기마감됐으나 현장판매분은 따로 준비돼 있다"며 "현장판매 물량은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시판 당일인 23일 프리스비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스비 예약판매 신청자들은 제품이 출시되는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프리스비 지점을 방문해 구매해야 한다. 예약자 이름으로 프리스비가 오후 3시까지만 물품을 보관하기 때문에 이를 넘기면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자료=뉴스1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